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회장 양윤이)는 국회보건복지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현황 및 발전방안’ 국회정책토론회를 5월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대와 사회 전반에 걸친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다함께돌봄사업의 양적확대가 지속적으로 거듭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함께돌봄센터의 양적확대와 질적확대의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다함께돌봄센터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다함께돌봄센터의 질적 제고 기반을 마련코자 한 것이다.
토론회는 개회사(남인순 국회의원, 양윤이 회장)를 시작으로, 축사(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훈식 국회의원, 스마트교육재단 EDU TV 윤문상 대표, 사단법인 에듀케어 이창수 회장)가 있었다. 이어서 ‘다함께돌봄센터의 현황과 진단’을 주제로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박미희 본부장의 발제가 있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양윤이 회장(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생애돌봄정책학과 교수)이, 토론자로는 ‘돌봄 기관 위탁 법인 역할의 모호성(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정경 대표 /위탁운영기관 입장)’, ‘정부입장에서 바라본 다함께돌봄센터의 현황과 발전방안(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다함께돌봄 담당 류재현 사무관 /관계부처 입장)’, ‘아이를 온 마을이 함께 키우기 위해 필요한 다함께돌봄센터(안성여성회 회장 김지은 /학부모 입장)’, ‘현장에서 바라본 다함께돌봄센터의 현황과 발전방안(이시언 부회장 /전국 입장)’,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현황과 진단(류성원 서울지부장 /서울 입장)’, ‘경기도 다함께돌봄센터의 현황 및 현안(서선희 경기지부장 /경기 입장)’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양윤이 회장은 “이번 국회정책토론회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양적확대에 따른 질적 제고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입법부의 국회와 행정부의 관계부처 그리고 돌봄 수요자(학부모)와 돌봄 제공자(위탁기관, 돌봄종사자)’ 등 각각의 입장이 다를 수 있는 곳에서 몸담고 계신 분들이 기꺼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했다는 점, 그리고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의 창립식을 목전에 두고 다함께돌봄센터의 발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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