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2023년 첫날 황혼빛 '바다 일몰'
2023년 1월1일 저녁 전남 영광 백수해안 노을길에서 바라본 일몰이 장관이다. 바다에서 해가 뜨고 바다에서 해가 진다.
황혼빛으로 물든 하늘과 맞닿은 바다. 눈에 들어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황홀경이다. 하늘 전체가 붉은노을이다. 태양은 일출과 일몰로 낮과 밤을 만들고 인간세상의 하루 하루를 통제한다.
오늘도 태양은 장엄한 일출로 2023년 새해 첫날의 시작을 만천하에 알리며 세상에 생명의 빛을 뿌렸다. 태양은 하루의 임무를 완수하고 세상을 붉은 저녁노을빛으로 물들이며 바다에 몸을 숨기는 일몰의식을 거행했다. 박찬우 자연치유 명인이 촬영한 사진이다.
<김명수/인물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6905§ion=sc11) <저작권자 ⓒ 챌린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