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예명장 손유순 소정도예연구소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1/14 [08:19]

[인터뷰도예명장 손유순 소정도예연구소장

 

비색 고려청자 재현에 이바지한 인물. 소정 손유순 도예명장이 그 주인공이다. 11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쯤 거리에 위치한 소정 도예갤러리에서 손유순 도예명장을 즉석 인터뷰했다.

 

 

인터뷰 현장에는 소정 손유순 도예명장, 정인균 변호사,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조영관 박사, 김종남 영어토론연구소 책임연구소 원장, 강신복 국제민속체육올림픽워원회 창설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손유순 명장은 청자 참나무재유를 개발하여 천년의 비색을 재현했다.

 

손유순 명장은 도예가이자 시인이며 수필가로도 명성이 높다.

 

소정 명장은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1972년부터 도예에 입문해서 1990년부터 사업을 했다. 한국 차문화와 다기전에 초대 받아 전시를 했다.

 

소정 명장은 세계도자기엑스포(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한 2002년 국제도자워크샵에서 초대작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국제도자워크샵에서 소정 명장은 1999년에 직접개발한 청자 참나무 재유로 청자 역상감 호로문 주자 세트를 전시했다.

 

2002년 국제도자워크샵에 전시한 손유순 명장의 작품은 전남 강진 청자박물관에 영구소장돼 있다.

 

은은하고 아름다운 고려청자의 비색은 어느나라도 재현하지 못한 고려만의 우수성이다.

 

하지만 청자 참나무재유의 시유가 까다롭고 번거로워 현재는 산화철(Fe, O )이나 산화크롬(Cr 0. 등과 같은 안료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정 손유순 여류 도예가는 다르다. 소정 명장은 옛 고려청자의 맑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전통기법인 참나무재유를 1999년에 개발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고려청자의 비색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참나무재유는 박지(剝地), 인화(印花), 상감(象嵌) 기법 등에서 백화장토의 빛이 여느 청자들과는 달리 푸른빛을 전혀 머금지 않는 흰빛 그대로를 나타낸다.

 

상형(象形)이나 투각(透刻) 기법에서는 푸른빛이 고여 있는 느낌이 아닌 맑고 신비로운 비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소정은 2001년 남북통일의 항아리 제작행사에 참여했다.

 

2004년 경기으뜸이(도자기부문:청자 참나무재유 개발) 선정되었으며, 2005년 제 20회 경기도 여성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예술부문을 수상했다.

 

2005년 제3회 경기도 세계지도자비엔날레 클레이 올림픽 심사위원을 맡았다.

 

2012년에는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기념 초대작가로 참여하였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도예명인, 도예명장에 선정되어 더욱 빛나는 한해가 되었다.

 

소정 손유순 명장은 오늘도 비색 고려청자 재현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김명수/ 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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