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인증 받은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 “아트광주21”에서 전시중

- 제12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21) 인기예감, 김순영 화가 작품앞 관람객 발걸음 멈춰...

조은비 기자 | 입력 : 2021/10/30 [09:31]

 

▲ 세계기록인증 받은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 “아트광주21”에서 전시중     ©챌린지뉴스

 

12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21)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전시에 들어갔다.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미술시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535명의 작가들이 주옥같은 작품을 소개해 모든 선호도와 시대성을 반영한 트랜드한 작품을 비롯해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는 폭넓은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외 70개의 화랑과 자체 기획전의 25개 부스가 마련돼 높은 수준의 미술 문화를 선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010년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를 꿈꾸며 첫발을 내디뎠던 광주국제미술전람회는 미술시장 활성화와 한국미술 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 거침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신진작가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 작품 전시중 © 챌린지뉴스    

 

이를 위한 행사로 지역작가 아트마켓 기능을 하는 프리뷰’(6)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컬렉터 및 예비 컬렉터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의 장을 추진하였다. 또한, 아트광주21 참여갤러리를 순회 방문하는 프레페어’(5)를 통해 갤러리에 대한 균형 있는 홍보와 관심도 확장을 유도했다.

 

아트광주21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작가부스 운영을 사무국 기획전 부스운영으로 전환하여 지역작가들의 아트광주 참여에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자체부스 기획전은 모두 6개의 서로 다른 목적의 전시로 아트페어를 통한 미술감상의 즐거움과 작품소장의 가능성을 목표로 준비됐다.

 

세계기록인증 받은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 아트광주21에 그림 전시중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은 약 50여년 동안 그림을 그려왔다. 현재 솔하 화실을 운영하며 전시회를 꾸준히 열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김 화백이 그린 대형 소나무 그림은 2,742x160cm로 세계기록인증원으로부터 최고기록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 105일 소나무의 날은 김순영 소나무 화가의 제안으로 2015년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민간 기념일로 정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김순영 화가는 소나무를 국목으로 지정하자는 운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소나무 국목 지정 제안자인 김순영 화가와 도전한국인본부는 국민 소나무 사랑을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국목으로 지정하여 나라의 푸른 정기를 세우고자 소나무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

 

▲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 작품 전시중 © 챌린지뉴스    

 

김순영 소나무 화가는 수백년 수령의 희귀목과 아트 트리(살아있는 나무 조형예술) 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시크릿 가든(비밀의 정원)에서 35번째 개인전으로 최신작품을 선보였다.

 

김순영 소나무 화가의 그림 작업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도전이다. 그동안 그린 소나무 그림이 600여점(소나무 6000그루)으로 최대, 최다 기네스기록을 인증 받았고 전시회를 꾸준히 열어왔으며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가고 있다.

 

비바람에 꺾이고 굽어도 늘 푸른 기상으로 다시 살아나는 소나무가 좋아서 대학원 논문도 소나무를 주제로 썼다. 전시회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그의 소나무 그림은 독보적이고 단연 인기다. 대담하고 힘이 넘치는 한국의 소나무 그림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그림세계를 구축해왔다.

소나무는 비바람에 꺾이고 굽어도 늘 푸른 기상으로 다시 살아난다. 온갖 외침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5000년을 버텨온 한국인의 상징이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굴곡이 심한 소나무를 보면 굴곡진 삶을 살아온 제 인생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해요. 부모 세대들은 어려운 시절 소나무 속껍질을 먹었다고 해요

 

그런 사연을 안고 그는 자신의 삶과 흡사한 소나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역사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전국의 소나무 솔밭 현장을 숙명처럼 누비고 다녔다.

 

일본 사람이 송진 채취를 해서 쓰러진 소나무를 보고 소나무를 그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언젠가 사라질지 모르는 소나무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명장 작품 전시중     © 챌린지뉴스

 

봉곡사. 설악산, 양산, 강릉솔밭, 울진, 장흥, 경주 삼릉솔밭, 괘릉 솔밭, 충청도 임한리 솔밭, 충청도 소수선원 등은 그가 즐겨 찾는 솔밭이다.

 

생명력이 강한 우리 민족의 고뇌와 정서를 대변하는 소나무를 그리는 그의 작업은 온갖 역경에도 꿋꿋하게 지키고 싶은 애국심과 자기의지(意志)의 표현으로 느껴진다.

 

이번 그림 전시회에서 김순영 화가의 작품에 관람객들의 발걸음 멈추고 있다.

꿋꿋하게 지키고 싶은 애국심과 자기의지(意志)의 표현이 겹치기 때문이다.

김순영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기사
[포토에세이] 2022 임인년 호랑이해 새해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