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 깊은 계곡따라 얼음길이 길게 생겼다. 꼭 꼭 숨어버린 봄이 달아날까봐 살짝 흰 이불을 덮어 추위를 막아줬나 보다. 대전 서구 도마동 내원사 입구의 현장 사진을 산책중이던 김천섭씨가 보내온 사진이다. 코로나가 세상을 습격하고 겨울 한파가 매섭게 몰아쳐도 꽃피고 새우는 봄이 찾아오 그때쯤이면 코로나도 지나가겠지.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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