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모자 쓴 겨울장미.
1월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렸다.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빨갛게 피어 있는 겨울장미가 눈꽃모자를 뒤집어쓴채 힘에 겨운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익살스럽고 깜찍한 모습으로 나란히 있는 눈 사람과 눈 강아지도 눈길을 끈다. 코로나가 세상을 집어삼켜도 눈은 내리고 세월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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