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은 우리가 지킨다!', 도전월드봉사단의 환경정화 활동 성황리 진행

24일 토요일 12개국 주한외국인 4시간 환경정화 활동 펼쳐

김아솔기자 | 입력 : 2020/10/24 [20:59]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챌린지뉴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 산하 자원봉사단체인 도전월드봉사단(조신현 단장)이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악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로 온 봉사자들을 위해 회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있다. © 챌린지뉴스

 

이날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은 오전 9시 40분에 사당역 4번 출구에 한데 모였다. 출석체크를 마치고 다함께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한 후 새로 온 봉사자들을 위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비록 아침날씨는 조금 쌀쌀 했지만, 모두의 따뜻한 마음 덕분일까.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 중 일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챌린지뉴스

 

이번 봉사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이 참여했다. 외국인 봉사단 2기 리더인 마이테 한국외국어대 교수(스페인)를 시작으로 프랑스 쎄씰, 라우린, 카밀레, 체코 하나, 우크라이나 로만, 벨기에 에드리안, 파키스탄 절 길, 필리핀 잔더, 캄보디아 차이 펭론, 스리랑카 야시르, 페루 안나, 브라질 카밀라, 폴란드 마르타 등이 참가했다.

 

 체코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 하나 학생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챌린지뉴스

 

이들은 관악산을 오르며 산행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각 봉투에 분리했다. 비록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모든 외국인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외국인 봉사단 리더인 마이테 교수는 "좋은 일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를 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 프랑스에서 온 라우린씨는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면서 놀라운 가을산 또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로만시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 챌린지뉴스

 

오늘 처음 참여한 우크라이나에서 온 로만씨는 "처음 보는 친구와 함께 얘기를 나누면서 즐거웠고, 조금이나마 환경을 보호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10월 31일에는 포천 농장에 방문해 사과를 수확하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 중 일부가 김밥을 먹고 있다. © 챌린지뉴스

 

한편 조영관 대표는 이날 수고한 봉사자들을 위해 김밥과 물 등을 후원하였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환경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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