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주목받는 낙선인](3) 40% 득표로 존재감 드러낸 34세 청년 인재 도봉갑 김재섭 후보

김명수기자 | 입력 : 2020/04/16 [12:32]

[415총선, 주목받는 낙선인] 40% 득표로 존재감 드러낸 34세 청년 인재 도봉갑 김재섭 후보

 

21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결과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고, 통합당은 참패로 초상집 분위기가 됐다.

 

 

코로나 사태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여권(민주, 시민당)은 안정을 바라는 민심을 업고 전체 의석 300석 중에서 3분의 2에 해당하는 180석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민주당은 서울, 경기, 인천 121개 지역구중 103개 지역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서울 49개 지역구중 41석을 민주당이 싹쓸이하고, 미래통합당은 8석 확보에 그쳤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법이다. 미래통합당 청년영입 인재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는 2선의원인 민주당 인재근 후보에 비록 패했으나 끝까지 선전하여 40.4%의 높은 득표율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IT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해오던 34세 청년 김재섭 후보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알리겠다며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관록의 정치인 인재근의 아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재섭 후보는 아직 젊다.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를 이끌 희망의 얼굴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낙선 경험을 교훈 삼아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여 차세대 젊은 정치인의 꿈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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