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얼굴' 선정된 진장환 마라토너(도전한국인 수상자)

- 미국 대륙횡단 57일째 4,000KM 돌파 중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0/03/30 [07:46]

 

▲ - 미국 대륙횡단 57일째 4,000KM 돌파 중     © 챌린지뉴스

 

마라토너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진장환(66)씨가 희망의 얼굴로 선정되었다.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201975, 잠실학생체육관)에서

67일간 5100km 성공기록으로 수상을 받은바 있다.

 

진장환 마라토너는 올 21일부터 미국 대륙횡단을 도전하여 달리고 있다.

57일째 매일 비가와도 평균 70KM를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그가 횡단하는 목적은 한반도 비핵화와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공동 개최 유치를 기원하는 것이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마라톤으로 미국 대륙을 횡단하고 있다.

그는 60대 마라토너로 영하 17도의 혹한 속에서도 로키산맥을 넘기도 하였고,모하비 사막을

통과하기도 하였다.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체력과 정신력이 있어야 가능한 그의 미국 대륙 횡단은 미국 13개 주를 관통하는 코스이다. 험준한 로키산맥을 뛰어서 넘고, 열사의 모하비사막, 애리조나사막,

광활한 대평원과 미시시피강을 건너고 애팔래치아산맥을 넘어 대서양에 이르는 대장정이다.

지난 21일 미국 서쪽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에서 출발해 뉴욕 맨해튼 유엔 본부까지 5130를 횡단한다.

 

출발에 앞서 그는 이번 대륙횡단 마라톤으로 미국에 한국인의 혼을 심겠다. 또 강인한 한국인의 기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 미국 대륙횡단 5일째 모습     © 챌린지뉴스

 

그는 하루 평균 14시간, 70를 뛰고 있다. 그러나 하루 종일 달리고 난 밤에는 온몸이 녹초가 되고 각종 부상으로 화장실도 제대로 걸어갈 수 없다고 했다.

 

3년 전 처음 미국 대륙횡단 계획을 세운 진 씨는 경비 4500만 원 마련을 위해 막노동도 하였다. 힘든 일과 속에서도 틈만 나면 몸만들기에 노력했다.

그는 지난 2017417일 광화문을 출발해 67일간 전국 시·군청을 순회한 대한민국 온 고을 순회 5100달리기를 완주하며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이 기록으로 도전한국인본부에서 국내기록인증을 받았다.

 

▲ - 진장환 마라토너 출발전 국내 모습     © 챌린지뉴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20156월 정년퇴직하였다.

그 후 달리기와 보디빌딩을 지속하였고, 미국 대륙을 꿈꾸며 실천을 하였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자주 보내온다.

그 이름 진장환, 진정한 희망의 얼굴이다.

 

▲ - 미국 대륙횡단 57일째 4,000KM 돌파 중 사진     © 챌린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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