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오늘부터 한반도 영향권..예상경로는?

이민호기자 | 입력 : 2019/09/06 [08:49]

▲  제 13호 태풍 링링   © 챌린지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다. 태풍으로 인해 5명이 부상당하고 2만여 세대에 정전이 일어났으며, 특히 자동차가 넘어갈 정도로 강력한 바람이 불면서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대피령까지 내렸다. 이를 본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가장자리에 있는 주변 기압계에서 강한 남풍의 영향을 받아 서해로 빠르게 북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금보다 북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6일 오후, 남부지방은 6일 밤, 중부지방은 7일 아침부터 점차 태풍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9시 태풍 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강하고 커 섬, 서해안, 남해안 등에서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이라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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