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인 나눔상 수상한 김연재 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가진 분에게 유용한 아트테라피(미술치료) 전문가
청소년 시기를 무의식에 가둬져 자신없이 힘겹게 살아온 여인이 있다. 문명이 발달하고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일상은 점차 복잡해지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빈곤은 커져만 간다. ‘병’이라 진단할 수 없지만 ‘건강’하다고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치료가 아닌 정신적이고도 정서적인 치유이다. 아트테라피로 자신의 내면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주는 아트테라피스트 김연재 교수를 만났다.
그녀는 통영 바다를 바라보는 마을에서 성장하였다.
그녀는 유년기시절부터 꿈꿔오던 화가의 꿈과 미술심리교수의 꿈을 펼치기 위하여 통영을 떠나서 마산 한일합섬이라는 공장에서 주경야독 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미술대학이라는 꿈을 준비하기 위하여 기숙사의 화장실 및 복도 불빛과 계단의 불빛을 이용하였다.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도전의식에 불타는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내며 달린 덕분으로, 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 미술학과를 입학하게 되었다. 그후에 국내외에서 알려진 영남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받게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현재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외래교수가 되어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자들과 호흡을 하고 있다.
미술치료 및 미술교육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서울과 대구를 17년간 한해도 쉬지 않고 다녔다.
힐링페인트인 [만달라 내적치유*Mandala as therapoy]라는 치유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황금그릇에 수록되었고, 현재는 주)씨앤월의 중문에 적용되었다.이것은 trauma를 경험한 김영미(본명)에서 김연재(개명)의 과정을 [미술치료의 효과]를 통하여 자아가 통합되어지는 과정에서 그려낸 것이다.
아트테라피는 단순히 문제나 상처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수단뿐만 아니라 우리의 잠재력, 성장가능성을 개발하는 자기경험과 자기 본성을 회복할 기회를 준다.
아트테라피 즉 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불안전한 자아개념을 지닌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사례이다.
아트테라피 중에서 art in therapy는 그림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불만족인지?, 그리고 갈등하고 방황하는 원인이 무엇이 문제이고 근원인지? 혼란스럽고 갈등을 겪고 있는 내 마음의 청사진을 제시해준다. 기질검사나 진로 적성에 상당한 수치들을 제시해주는 일이다.
아트테라피는 그림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불만인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의 근원인지 혼란스럽고 갈등을 겪고 있는 내 마음의 청사진을 제시해 준다. 아트테라피는 단순히 문제나 상처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수단뿐만 아니라 우리의 잠재력, 성장가능성을 개발하는 자기경험과 자기 본성을 회복할 기회를 도와준다.
"황금그릇_김영미의 Art as Therapy(아트 테라피)"라는 책은 미술치료 분야에서 귀하게
-CBS창의미술교안자료집12권 * 출강 내용
<저작권자 ⓒ 챌린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