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험] 의학계 패러다임 바꾼 홍채학 세계권위자 이남한 박사

45년째 홍채(눈) 연구 몰두 인체블랙박스 비밀 규명… 노벨생리의학상 한국후보

김명수기자 | 입력 : 2019/04/28 [17:17]

[인물탐험] 의학계 패러다임 바꾼 홍채학 세계권위자 이남한 박사

 

홍채학의 세계권위자 이남한 박사는 의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체 블랙박스, CCTV로 불리는 홍채(사람 눈) 연구에 45년째 매달려온 우리나라 최초의 홍채비법 전문가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인체의 눈(홍채)20초 촬영하고 3분이면 사람의 성격과 적성, 체질, 질병유무, 부모의 체질 유전 등을 측정 할 수 있습니다

이 놀랍고도 기적 같은 일이 꿈이 아닌 현실에서 이루어지기까지는 노벨생리의학상 한국후보로 공식 인증 받은 이남한 박사의 공이 절대적으로 컸다. 1975년부터 100만개 이상의 홍채를 지속적으로 측정, 연구해왔고 홍채를 통해 인체의 질병을 규명할 수 있는 비법을 찾아냈다.

국내 최초로 신비한 홍채의 비밀을 밝혀낸 안경사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면서 이뤄낸 그의 탁월한 연구 업적은 국내 기록을 넘어 세계기록으로 등재되었고 서울대 명예 전당에도 올라있다.

학구열도 뜨겁다. 강원대를 졸업하고 모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이후에도 학업의 끈을 계속 이어갔다. 미국 로드랜드(LORD LAND) 대학원에서 치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필리핀 CEU(Centro Escoar University) 대학교 안경대학원을 수료했다.

이남한 박사는 강원도 삼척에 홍채연구소를 설립하고 홍채연구에 몰두해왔다. 사람 블랙박스 100만개를 측정, 분석, 연구, 관찰, 정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 눈만 보고 3분 안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 질병 유무를 파악해낸다.

이남한 박사가 그토록 집요하게 홍채 연구에 몰두해온 이유는 홍채가 인류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홍채(IRIS)는 동공 주위의 조직으로 지문처럼 사람마다 다른 고유의 무늬를 가지고 있다.

홍채는 안구의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으며 둥근 모양의 얇은 막으로 되어있다. 홍채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안구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와 같은 기능이다.

홍채는 인체의 수많은 비밀을 풀 수 있는 만능열쇠이며 블랙박스로 생후 18개월이면 완성되고 그 이후로는 특성이 평생 변하지 않는다.

간단한 홍채 진단으로 암() 등 인체의 각종 질병을 찾아낼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장수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이남한 박사는 1996세계 논문 발표 대회에서 그동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홍채의 비밀을 풀어내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홍채보안 마우스와 휴대용 홍채인식 단말기 아이리스키(IRISKEY)2’를 개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봉사와 나눔 실천, 홍채진단 재능기부도 그가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다. 각 사회단체에 700회 이상 출강 등 강의도 활발하다. 현재 서울 삼육보건대학교 창업연구소에서 홍채학 강의를 하고 있다.

그의 연구 논문과 저서는 홍채학과의 교재로 채택되고, 사회단체와 기업에서 이론을 활용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인체 블랙박스 근시, 원시 이야기 눈과 안경에 대한 상식 홍채학 누구나 알기 쉬운 쇼킹한 눈 정보 이야기 등이 있다.

이남한 박사에 얽힌 에피소드도 흥미롭다. 의학박람회에서 사람눈(홍채)을 보고 암이 의심되는 환자 7명을 찾아낸 일화도 있다. 이남한 박사에 의해서 암을 의심받은 사람들은 모두 대학병원에서 재검으로 암을 확인하고 조기 치료를 받는 행운을 잡았다.

한국이 낳은 홍채학의 세계권위자 이남한 박사는 2019년 들어 더욱 바빠졌다. 직함도 더 늘어났다. , 희망, 나눔과 도전정신 확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의 미래건강위원장으로 위촉받는다. 도전한국인 1호 중국지사 개설 현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인체블랙박스 지도를 완성시킨 이남한 박사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및 중앙아시아 지역을 교두보로 세계인의 미래건강의료통합서비스를 나눔과 사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벨상 생리의학상 수상에도 도전한다. 2019419일 서울 마포구 신촌 K-Turtle(옛 거구장)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노벨재단(총재 이희자)이 주최한 노벨상 후보 인증식이 있었다. 이남한 박사는 이날 노벨생리의학상 한국 후보로 공식 인증 받았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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