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인물사전] 임흥세/ 남수단 축구 감독

김명수기자 | 입력 : 2019/04/25 [08:18]

[다시쓰는 인물사전] 임흥세/ 남수단 축구 감독

 

 

임흥세/ 남수단 축구 감독.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빛나는 활약을 하고 있다. 남수단 축구대표팀 총감독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축구를 통해 희망으로 가는 세상을 연결하고 있다. 임감독은 한국에서도 잘나가는 지도자였다. 기라성 같은 대스타 김주성, 홍명보도 그의 제자였다. 2006년 스포츠 선교사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건너가 유스 대표팀을 지도하다가 2012년 남수단으로 왔다. 임 감독이 수 년 째 노력한 덕분에 남수단 축구에서는 작은 기적들이 피어나고 있다. 마틴과 엠마누엘 같은 잠재력 있는 남수단 젊은이들은 한국의 고양시민축구단에 진출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임 감독은 머나먼 땅에서 자신이 가진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베트남에 박항서 감독이 있다면, 남수단엔 축구의 아버지임흥세 감독이 있다. 2011년에야 독립국가로 인정받은 남수단에서 축구의 씨앗을 뿌려 희망을 키우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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