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광고물제작업체 ‘알리다그룹 화성’ 유중광 대표

회사설립 5년째로 직원 50명… “누구나 힘들다. 같이하자. 하면 되지”경영철학

김명수기자 | 입력 : 2019/03/15 [23:45]

 


315일 도전한국인 조영관 대표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모세골길에 위치한 광고물제작업체 주식회사 알리다그룹 화성 유중광 대표를 찾아갔다.

201412월 출범하여 올해로 창립 5주년째 접어든 알리다그룹 화성은 토털 사인(SIGN) 제작시스템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원도 50명으로 적지 않은 인력이다 
전 공정 100%  자체 제작으로 실사출력(후렉스, 현수막, 시트) 일체형 채널 친환경 에폭시 채널 알루미늄 프레임제작, 특수프레임 제작, 갈바프레임, 지주간판, 철구조물 CNC 가공, 아크릴재단 및 레이저 가공 LED 전광판 간판제작 등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  알리다그룹 화성은 광고물 토털 자체 제작시설을 갖추고 있다.  왼쪽부터 유중광 대표.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 김명수 인물인터뷰 전문기자.  

 

유중광 대표는 700평 부지에 자체 제작시설을 갖추고 고가 장비 구입 등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갔다면서 SIGN 시장에서 가성비나 품질 하면 알리다그룹 화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로 남고 싶어한다. 디지털커팅기만 해도 구입가격이 2억이다.

최상의 제품은 고품질의 원자재선택에서 시작한다는 신념으로 질, 서비스,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의 장점은 요소요소에 경력자들이 포진해 있고 거래처와 끈끈한 유대관계다. 광고물 제작 의뢰가 들어오면 거래처 입장에서 요구를 최대한 수용한다. 결과는 재주문으로 이어지고 회사는 그만큼 성장한다

 

▲  유중광(왼쪽) 알리다그룹화성 대표가 자신의 경영철학을 A4용지에 적어서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 김명수 인물인터뷰전문기자와 유중광(오른쪽) 알리다그룹 화성 대표.    

  

유중광 대표는 오픈마인드로 사원들과 같이 움직이면서 사내에 불편한 점이 있으면 찾아내서 해결해준다. 그러다 보니 사원들의 이직률이 적다.
광고물 제작은 3~5, 9~12월이 성수기다. 경기는 안타지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눈비가 오거나 무더위, 강추위 등 날씨가 나쁘면 직격탄을 맞는다
직원들이 힘들어요하면 사장이 말한다. 누구나 힘든 건 마찬가지다. 같이하자. 하면 되지.

유중광 대표는 광고 소재 분야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7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휴직중 지인의 소개로 A라는 업체 관리자로 일을 도와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도와줄 생각으로 2년 정도 근무하다가 이 분야의 장래비전을 보고 독립해서 회사를 차렸다. 바로 지금의 회사다.  회사가 자리잡기까지 본사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 좌로부터 유중광 알리다그룹 화성 대표,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 간판 명인 이호준 사원.    

 

유중광 대표는 도전한국인 본부에 도전한국인 LED 전광판을 후원했다. 간판명인으로 유명한 이호준 사원이 제작해서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이호준 사원은 도전한국인이 인증한 간판명인으로 LED간판 무결점사용 최장 기록자이기도 하다. 2004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그가 제작한 공주중앙감리교회간판이 15년간 무결점으로 사용중에 있다.

유중광 대표는 새로운 도전으로 광고업계에 뛰어들어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다. 직원 50명과 함께하는 경영인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유중광 대표 또한 도전한국인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인터뷰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렸다. 서울 외곽 순환도로를 타고 달리는 차창 너머로 보이는 산이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꽃피는 춘삼월에 때 아닌 설산(雪山)을 마주하다니 마치 겨울왕국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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